수이 밸리데이터, 높은 진입 장벽과 중앙화 이슈에 대한 논란 지속 > 코인정보

수이 밸리데이터, 높은 진입 장벽과 중앙화 논란 여전

수이 블록체인 밸리데이터가 되려면 약 3,000만 SUI, 한화 약 1,589억 원에 달하는 높은 진입 장벽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약 2,000만 SUI만으로 유지 가능하지만, 재단은 SIP-39 도입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솔라나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부분 밸리데이터가 재단의 토큰 위임으로 운영돼, 사실상 중앙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 빠른 사건 처리와 검열 논란이 불거졌고, 탈중앙화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필자는 탈중앙화가 반드시 모든 블록체인에 적용돼야 한다고 보지 않지만, 수이는 명확한 브랜딩과 포지셔닝을 통해 사용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