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역사상 최대 금융 붕괴 임박…은과 비트코인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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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23:00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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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악의 시장 붕괴에 대비하라”

2일(현지 시각)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지금이 바로 붕괴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여름이 모든 것을 바꿀 시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위기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현명하게 행동하는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대규모 붕괴 임박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가 역사상 최대 금융 붕괴 직전에 있다고 보고 있다. 그의 경고는 다음과 같다.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의 극적인 붕괴로 수백만 명의 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특히 전통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그는 황금 같은 기회를 보고 있다. 바로 비트코인, 금, 은이다.

비트코인은 안전 자산…은, 연말엔 ‘3배’

기요사키는 이번 금융 붕괴가 진행되는 동안 “수십억 달러가 비트코인으로 몰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금, 은과 같은 전통적 안전 자산과 함께 비트코인이 새로운 헤지 수단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 전망을 유지하는 기요사키지만, 현재 가장 주목하는 자산은 은이다. 그는 은을 “오늘 최대 매수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온스당 약 35달러 수준인 은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세 배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는 자신이 “가짜 돈”이라고 반복해서 비판하는 미국 달러를 물리적 은으로 전환할 계획도 밝혔다. 비트코인과 금도 계속 매집하고 있지만, 현재는 특히 저평가된 은에 더 집중하고 있다.

ETF대신 실물을 사라

기요사키는 이러한 자산에 대해 강한 확신을 보이지만,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투자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ETF는 월스트리트가 만들어낸 “가짜 자산”일 뿐이다.

비트코인이든 금이든 은이든, 그는 실물로 직접 보유해야만 진정한 보호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시장 붕괴 시 이러한 실물 자산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 붕괴인가, 부의 기회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요사키의 경고는 소셜미디어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예측을 공포 마케팅으로 간주하지만, 다른 이들은 이번 위기가 비트코인 대중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기요사키는 “빠르게 대응하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이들에게 이번 변동성은 최대의 부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단 0.01 비트코인 보유만으로 2027년에 부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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