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공시’ 기능 전면 개편…법인 시장 참여 대비해 정보제공 강화
이번 개편은 금융위원회의 ‘법인 가상자산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거래소와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정보 공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닥사는 기존에 제공하던 거래소별 거래지원 현황, 예치금 이용료율 비교 외에도, 앞으로…
[온체인 딥다이브] 비트코인 시장 심리 가늠자 ‘스큐(Skew)’, 제대로 읽는 법
상승장을 예측하는 방법은 많지만, 그중 옵션 시장이 보여주는 ‘스큐(Skew)’ 지표는 가장 빠르고 날카로운 도구다. 데리빗(Deribit)에서 제공하는 25-델타 스큐는 시장 참여자들의 방향성 심리를 수치화해 보여주며, 강세와 약세가 교차하는 변곡점에서 중요한 단서를…
[권은중의 와인이야기] 샴페인과 성게의 오묘한 조화
샴페인 드보 뀌베 브뤼 디와 성게는 완벽하게 어울렸다. 성게의 강한 바다향과 드보의 탄탄한 산도는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줬다. (사진=권은중 기자/강원도 고성)드보 브뤼 D, 논빈티지인데 5년 숙성해바디감·산도 탄탄…광어회는 압도성게 만나자 멋진 퍼포먼스 선보여국내에 성…
“유럽, 기술 경쟁서 미국에 밀려…생산성·벤처 투자 열세” –WSJ
유럽연합(EU)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유니콘 기업 수 △상장 이후의 성장성 △연구개발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히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 기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유니콘 기업 수는 미국이 690개에 달하는 반면, EU는…
비트맥스, 비트코인 보유량 국내 상장사 1위… 디지털 자산 투자 확대
비트맥스는 이번비트코인(BTC)매입에 대해 단순한 일회성 거래가 아닌, 디지털 자산을 중장기 전략 자산으로 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총 69.6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투자 확대를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
[개장시황] 대선 하루 앞둔 코스피 상승 2700선…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포인트(0.39%) 오른 2707.70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550억, 18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4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
[코인시황] 비트코인, 무역 갈등 여파 속 조정⋯ETF는 2일 연속 순유출
2일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97% 상승한 1억49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1% 오른 10만5745달러를 기록 중이다. 상위 10개 디지털자산 중엑스알피(XRP)와카르다노(A…
[대선 D-1] 디지털자산 ‘제도권 진입’ 공약 쏟아져도…투자 생태계는 제자리
2일 블록체인 투자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디지털자산 벤처투자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0억달러(약 8조3000억원)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고, MGX의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 바이낸스 투자는…
트레이더들, 단기 이익 전략 집중…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 시장 적응
야사볼리안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이 시장에 헤드라인 중심의 변동성을 불러왔고, 이로 인해 시장 심리가 단 하루에도 극단적으로 변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 거래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거래 …
[뉴욕증시-주가전망] 트럼프의 ‘기습 몽니’ 여파…고용도 주시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이번 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50%로 기습 인상한 여파와 비농업 고용 현황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지난주 강세로 다시 돌아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2025 LAS 콘퍼런스에서 손꼽힌 비트코인 강세 신호 10가지 : 비인크립토
행사는 4일간 진행되며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 발표 △기업의 적극적 투자 △정책 제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비트코인(BTC)이 그간의 주변 자산 이미지를 벗고 세계 경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논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부통령, 비트코인 보유 공개…
잇따른 납치 사건에⋯디지털자산 전용 ‘몸값 보험’ 나온다
1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자산을 노린 납치와 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보험사들이 이를 겨냥한 특화 상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자산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납치·몸값 요구(Kidnap&Ransom· K&R) …
‘해방의 날’ 관세부터 EU 협상까지…트럼프 관세 스케줄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무역전쟁으로 인해 기업들이 입은 손실은 34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양자 간 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달 영국과의 합의 외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6월과 7월에도 미국 관세정책에 따라 글로벌…
레버리지 청산 1.4억 달러…변동성 확대 속 숏 포지션 우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하루 동안 롱 포지션에서는 6804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는 7619만 달러가 각각 청산됐다. 이는 양방향 청산이 모두 활발히 발생했음을 보여주며, 시장 내 방향성 베팅이 엇갈린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종목별로는이더리움(ET…
시카고 전 연준 총재 "美 통화정책, 물가·고용에 집중해야"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찰스 에반스(Charles L. Evans) 전 시카고 연방준비제도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통화정책을 물가와 고용 안정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금융 불안 등은 비통화정책 수단을 활용하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에반스 총재…